
안녕하세요, 블라쌤이에요. 😊
수업 시간에 영어로 설명하다가 "~블라블라~" 하면 아이들이 웃거든요. 그 웃음이 좋아서 블라쌤이 됐어요. 그리고 블라썸(blossom), 다시 꽃피운다는 뜻도 담았어요. 아프고 나서 다시 교실로 돌아온 저한테 딱 맞는 이름 같았거든요.
왜 이 블로그를 시작했냐면요.
16년째 초등 영어 교실에 있으면서 계속 같은 질문이 머릿속을 맴돌았어요.
"파닉스를 다 배웠는데, 왜 우리 아이들은 여전히 못 읽을까?"
시중의 파닉스 교재 대부분은 영미권 아이들, 혹은 영어가 일상인 ESL 환경을 전제로 만들어져 있어요. 이미 수천 시간 영어 소리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글자를 입히는 방식이죠.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달라요. 소리, 의미, 글자를 동시에 배워야 하는 EFL 환경에서 기존 방식은 처음부터 너무 높은 벽이에요.
이 간극을 인정하는 것, 그게 제가 생각하는 진짜 문해력 교육의 출발점이에요. 그래서 16년 동안 교실에서 직접 연구하고, 실패하고, 다듬어왔어요. 그 결과물이 K-Phonics OPS™ 입니다.
이 블로그에서 나누는 것들
- EFL 아이들에게 맞는 파닉스·읽기 자료
- 단순 암기를 넘어 기초 읽기·쓰기로 이어지는 단계별 커리큘럼
- 연구대회 수상으로 검증된 수업 전략과 현장 이야기
- 그리고 가르치면서 살아가는 솔직한 일상
블로그 이름이 "다시, 교실 — Read with Joy"인 이유요.
아프고 쉬고, 다시 교실로 돌아왔어요. 완벽한 교사가 아니라 그냥 계속 해보는 사람으로서, 수업 이야기만큼이나 삶의 이야기도 솔직하게 담으려 해요. 이곳이 누군가에게 작은 힌트가 되길 바라면서요.
다시, 교실. 블라쌤은 오늘도 여기 있어요. 🌸
주요 경력
- 현직 16년 차 초등교사 (영어전담 8년 이상)
- 2024 교실수업 혁신 실천사례 연구대회 (에듀테크 활용 영어수업) 전국 2등급
- 2024 지역교육청 초등교사 영어심화연수 강사 외 강의경력 다수
- 2023 지역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 국외 영어연수 파견
- 영어독서지도사 자격 보유
K-Phonics OPS™ — 16년의 교실 연구, 영어 문해력을 깨우는 단 하나의 노하우